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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전 아기 금지식품 (생후 12개월 이전 금지식품)
    육아정보 2023. 10. 19. 01:38

     

    안녕하세요 쌍둥맘 영자씨입니다.

    첫 블로그 글을 개시하게되었습니다.

    조금씩 공부하며 알아가며 알게된 내용을 공유하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어요.

     

    저희 쌍둥이들은 이제 10개월이 되었는데요. 이유식을 만들다 보니 공부하게 되는 내용이에요.

    그중에 제일 신경썼던 부분인 아가들 식재료입니다. 

    잘못먹이면 식중독 및 알레르기까지 일으킬수 있는 식재료가 있어요. 

    돌전 먹이면 안되는 식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달걀

    초보맘도 아는 내용이지요? 알레르기를 가장 많이 보이는 식품이 달걀 흰자입니다.

    이유식 만들때 간식을 만들게 되는데요. 그 때 과자나 빵류도 달걀이 없는 성분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특히 가공식품에는 달걀흰자가 함유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합니다.

    예를들어, 핫케이크, 카스테라, 아이스크림 등은 꼭 돌전에 먹이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돌이 지나 처음 먹일때에는 노른자부터 먹여보게 되어 있는데요.

    노른자 아주 조금만 먹여보는 것부터 해보는 걸 추천드려요.

    (feat. 제 친구는 10개월때부터 알레르기 테스트로 계란 노른자부터 먹여보았다고 해요.

    이때 바로 입주변으로 알레르기가 올라왔다고 해요. 당연히 흰자는 돌 이후에 먹여보려고 했다지만 노른자는 알레르기 테스트용으로 시도해본다고 해서 해봤던거 같아요. 제가 보기엔 위험한거 같아요......)

     

    땅콩

    땅콩뿐만 아니라 견과류는 알레르기 위험이 많고 지방이 많아서 위험해요. 특히 아직 이가 많이 나지 않았고, 목구멍이 작은 아이가 땅콩같은 작고 딱딱한 식품은 목에 걸릴 위험이 많겠죠. 그래서 육아서적에서는 생후 15개월 전에는 먹이지 않는 걸 추천하더라고요. 그 이후에는 땅콩버터나 땅콩가루를 죽에 섞어 만들어 먹이거나 간식에 뿌려 먹이는 걸 추천해요.

    (feat. 저희때만 그런가요? 알레르기 테스트가 유행이라 생후 7개월쯔음 이유식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을때 카톡의 조리원동기방에서 땅콩버터 먹여봤냐는 질문이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키위

    어른들에게도 알레르기를 잘 일으키는 대표적인 과일이죠. 키위...복숭아등...

    특히 씨 부분과 껍질의 털 부분이 알레르기를 잘 일으킨다고 해요. 또한 신맛이 강해 먹자마자 혀가 얼얼해한다거나 입술이 부울수 있는데 이것또한 알레르기를 의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feat. 며느라기에서 시엄마가 키위먹여서 곤란해 하는 장면이 있던데요....ㅎㅎ)

     

    복숭아

    친구들중에 복숭아 털 알레르기 한명씩은 있지 않나요? 정말 대표적인 알레르기 유발식품이에요. 다른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라면 두돌~세돌쯔음에 먹여보는게 좋다고 합니다. 

     

    벌꿀

    아가들은 장기능이 미숙해 "보틀리누스균"이 장 점막에 흡수되면 식중독 증상중 하나인 보툴리누스증에 걸릴 수 있어요. 보통 이 증상은 흙이나 먼지, 옥수수시럽등에 있는 "보틀리누스균"에 의해서도 걸릴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과자나 음료를 먹일때 주의해야 하며, 두돌~세돌 사이에 먹여보는 것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feat. 보틀리누스균 : 막대형, 혐기성, 포자형성의 균으로 여러 곳에서 자연적으로 발견되지만 인간에게 유해하지 않다. C. botulinum은 극한의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포자를 생성하여 보호 코팅의 역할을 하지만 또한 이 포자는 대게 인간이 먹어도 유해하지 않지만, 영아에겐 중독증을 유발할수 있다.)

     

    면류

    정제식품이라 권유하지 않아요. 밀의 찬성질때문에 배탈을 유발할수 있고, 기다란 면이 아가의 목에 걸릴 수도 있으므로 돌이후에 먹이더라도 작게 잘라서 먹이는걸 추천해요.

     

    고등어

    알레르기 위험이 높은 생선중에 하나지요? 특히 아토피 피부염이 있다면 먹이지 않는걸 추천드려요. 알레르기가 없다면 돌 이후부터 먹여도 되는데 껍질에 기름이 많아 굽거나 자반으로 해먹이는 것 보다는 쪄서 먹이길 추천해요. 

    (feat. 아토피 심한 제 지인은 아직도 먹지 않아요.... 저도 아토피 습진 증상이 있어 말해주더라구요.)

     

    생우유

    생우유는 살균과정만 거쳐요. (멸균우유가 있지만 한두단계만 더 추가된다고 합니다.) 특히 생우유속 담백질이 소화흡수가 잘 안되어 설사를 유발하고 알레르기를 일으킬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돌 이후에 50ml~100ml정도부터 시작해서 늘려가는게 좋다고 해요.

    (feat. 저는 아직도 생우유 소화잘 못시켜요.... 먹으면 설사행으로............)

     

    첫 포스팅이라 어색어색합니다아...

    그래도 이렇게 같이 공부하며 육아스킬을 늘려보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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